'블로깅'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10/01 [픽션] 무제 #6 (2) - 박승민(풀칠아비)
  2. 2013/04/18 [감사 인사] 1000 (39) - 박승민(풀칠아비)
  3. 2009/11/06 블로그가 바꾸고 있는 나의 모습들 #1 (27) - 박승민(풀칠아비)

[픽션] 무제 #6

"그러면 너희 집 104동 507호인 것 사람들이 다 알게 되잖아."
어제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보고 친구가 얘기했다.

"그러네, 조심해야겠다."
그냥 그렇게 대답했다, "설마 내가 그걸 사실대로 올렸겠냐?"라고 얘기하지 않고.



2015/10/01 08:18 2015/10/01 08:18
 

[감사 인사] 1000

1,000번째 포스팅인가 봅니다. 다른 날과 다를 바 없겠지만, 그래도 오늘은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그동안 이 보잘것없는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졸저 ‘우치족 이야기’를 구매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마지막 포스팅 글의 제목도 ‘여기까지인가 봅니다.’라고 정해 두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글을 쓸 날이 빨리 오지 않도록 발악하고 있습니다.

오래 버티려면, “왜 이러고 있나? 이래도 되나?”에 대한 떳떳한 답부터 먼저 찾아야겠지요. 하지만, 어렵네요.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3/04/18 10:33 2013/04/18 10:33
 

블로그가 바꾸고 있는 나의 모습들 #1

1.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서 기사 읽고도 추천 버튼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2. 댓글 달려다 이미 달려 있는 나의 댓글을 발견하기도 한다.

3. 짧은 포스팅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다.

4. 추천 버튼 누르려다, 괜히 혼자서 이웃 블로그와 경쟁 관계에 있는 블로그라는 생각에 망설이기도 한다.

5. ‘어떤 포스팅을 얼마나 자세히 읽을 것인가?’가 얼마나 친한 이웃 블로그의 글인가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6. 포스팅에 추천, 댓글, 방문자수가 적으면 친구에게 전화해서 오늘 글에 무슨 문제 있냐고 물어본다. 그리고는 억지로라도 옆구리 찔러 평작은 된다는 답을 이끌어낸다.

어찌, 점점 더 추해져 가는 느낌이 든다.

2009/11/06 10:35 2009/11/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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