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주 오지만, 건조하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
요즘 도서관에는 전원뿐만 아니라 USB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옆 자리에 앉은 사람이 그 USB 포트에다 조그만 가습기를 연결해서 작동하고 있었다. 감기 환자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나만 시대에 뒤처지고 있는지, 솔직히 '별 사람이 다 있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뭐 어떤가? 덕분에 나도 가습기 혜택 받고 있다.
요즘 도서관에는 전원뿐만 아니라 USB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옆 자리에 앉은 사람이 그 USB 포트에다 조그만 가습기를 연결해서 작동하고 있었다. 감기 환자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나만 시대에 뒤처지고 있는지, 솔직히 '별 사람이 다 있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뭐 어떤가? 덕분에 나도 가습기 혜택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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