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 수박 #2
느낌
2017/07/11 08:00
"이번에는 수박 내가 고를게. 지난 번 수박 너무 맛이 없었어. 어쩌면 그렇게 뭘 고르지를 못하는지."
마트 수박 코너에서 한 아저씨가 옆에 있는 아줌마에게 얘기했다.
아줌마가 대꾸했다.
"그래, 당신이 뭘 고르기는 잘 고르지. 나는 잘 못 고르고. 그러니까 이렇게 둘이 같이 살고 있지."
마트 수박 코너에서 한 아저씨가 옆에 있는 아줌마에게 얘기했다.
아줌마가 대꾸했다.
"그래, 당신이 뭘 고르기는 잘 고르지. 나는 잘 못 고르고. 그러니까 이렇게 둘이 같이 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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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승리인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