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선거 유세차량이 확성기를 통한 유세 연설과 함께 버스 정류장 바로 앞 차선으로 천천히 지나갔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그 유세용 차량에 서서 연설하는 사람이 길 건너편을 향해 연설 중이었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유세차가 만들어졌다.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연설자 대신, 커다란 후보자 얼굴 사진만 보았다.
그도 분명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길 건너편은 자신의 선거구가 아님을.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그 유세용 차량에 서서 연설하는 사람이 길 건너편을 향해 연설 중이었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도록 유세차가 만들어졌다.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연설자 대신, 커다란 후보자 얼굴 사진만 보았다.
그도 분명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길 건너편은 자신의 선거구가 아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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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을 생각해보니 .. 웃음이 절로 나오는데요 ... ㅎㅎ
우리 정치가 일단 질러 보자는 그런것도 같고요 .. ㅋㅋ
이런 경우도 가끔있더군요...
오늘이 선거유세의 마지막날
모두가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오늘 그 결과가 나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