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 K 씨의 계획
느낌
2015/11/11 08:43
친구 A로부터 연락이 왔다. 내일 만나자는 약속에 K는 내일 별다른 일이 없음에도 얼른 답을 못하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냥 근처에 올 일이 있어서, 온 김에 차나 한잔 마시자는 건데.
이번 주는 C를 만나는 주인데, 어떻게 하지? C랑 순서를 바꾸어야 하나?
A는 지지난 주에 만났는데, 할 이야기나 있을까? 너무 자주 만나면 할 이야기도 없고, 괜히 엉뚱한 얘기까지 하게 되어서 꺼림칙한 일이 생기는데. 그래서 자주 만나는 친구들을 한 주에 하나씩 배치해 둔 것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
그냥 근처에 올 일이 있어서, 온 김에 차나 한잔 마시자는 건데.
이번 주는 C를 만나는 주인데, 어떻게 하지? C랑 순서를 바꾸어야 하나?
A는 지지난 주에 만났는데, 할 이야기나 있을까? 너무 자주 만나면 할 이야기도 없고, 괜히 엉뚱한 얘기까지 하게 되어서 꺼림칙한 일이 생기는데. 그래서 자주 만나는 친구들을 한 주에 하나씩 배치해 둔 것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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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상황이면 A를 만나지 않을랍니다 ..
너무 자주 만나는 것도 즐겁지는 않더라구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