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인용] '책여행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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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3 08:02
사람 때문에 화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득 ‘책여행책’(박준 지음, 웅진윙스, 2010)의 글귀가 생각나서 옮겨봅니다.
인도에 가면 지겹게 듣게 되는 말, “이것이 바로 인도(This is India)!”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나를 속이거나 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니 화를 내거나 흥분할 필요 없다. (중략)
인도의 사기꾼들에게 외국인을 속이는 것은 하나의 생활방식이다. 그들로서는 도저히 물러날 수 없는 ‘생활’자체다. 사기꾼은 사기꾼대로 치열하게 살아간다. (중략)
즐거운 여행이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나빠도 좋을 수 있다. 처음에는 우리와 너무 다른 삶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나빴다”고 느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다른 삶을 보았기에 삶이 유연해진 것을 알게 된다.
(61쪽에서 64쪽에서)
여행 떠나고 싶어지네요.
인도에 가면 지겹게 듣게 되는 말, “이것이 바로 인도(This is India)!”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나를 속이거나 하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니 화를 내거나 흥분할 필요 없다. (중략)
인도의 사기꾼들에게 외국인을 속이는 것은 하나의 생활방식이다. 그들로서는 도저히 물러날 수 없는 ‘생활’자체다. 사기꾼은 사기꾼대로 치열하게 살아간다. (중략)
즐거운 여행이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나빠도 좋을 수 있다. 처음에는 우리와 너무 다른 삶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나빴다”고 느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다른 삶을 보았기에 삶이 유연해진 것을 알게 된다.
(61쪽에서 64쪽에서)
여행 떠나고 싶어지네요.
TAG 책여행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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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많은것을 주는것 같아서
저도 늘 떠나고픔이 생기던데요~^^
지금은 여행을떠나고픈 시기인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닷가와 산과 계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