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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4 [독후감] 딸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었다 (56) - 박승민(풀칠아비)
  2. 2012/09/20 [전자책 정보] 하루 만에 출판사 설립하기 (48) - 박승민(풀칠아비)
  3. 2012/09/06 [전자책 정보] 전자책? (43) - 박승민(풀칠아비)

고맙게도 몇몇 블로그 이웃님들께서 졸저 ‘우치족 이야기’를 직접 사서 읽으시고 블로그에 리뷰를 남겨주셨습니다.

주리니 님 : 주리니만의 특별한 생활 속 체험 : [우치족 이야기] 생각에 마음을 빼고, 글에 의문을 더하다!
바람을 타고 님 : 길을 떠나는 나무 : 우치족 이야기

보답할 길이 없어 저도 이웃님들께 눈을 돌려, 미루어 왔던 굄돌 님의 책 ‘딸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었다’에 대한 느낌을 여기에 올립니다.

아울러 ‘우치족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딸들에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고 싶었다"
(이경숙 지음, 청출판)



굄돌 님의 블로그 내남없이를 찾으면서 내가 가장 많이 남긴 댓글은 “반성하게 되네요. 부끄럽습니다.”이다. 현재 진행형인 주변 이야기를 통해 삶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했던 글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글들 중에서 자녀 교육에 관한 것들이 묶여 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블로그에서 읽었던 글도 책으로 엮이니 새롭게 다가왔다.
편안하게 글을 읽다가도 문득 뜨끔거리는 가슴을 느끼게 된다.

본문에 수록된 글쓰기 지도 과정에서 아이들이 작성한 글들이 충격적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Q 여러분이 원하는 아빠는 어떤 사람인가요?
A 부자. 돈이 있어야 잘살고 행복하기 때문에.” (158쪽)

모두가 아이의 행복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지만, 아이 교육에 모두에게 통용될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다 다르지 않은가?

이 책도 ‘이렇게 하라.’라는 처방전을 제시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행하고 있는 아이 교육에 이런 문제가 없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책 속의 이 문장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어른들도 자식 키우면서 철이 들고 자식과 함께 성장한다.” (141쪽)


***
위의 사진은 풀칠아비 게임의 힌트이기도 합니다.



2012/10/24 11:24 2012/10/24 11:24
 

[전자책 정보] 하루 만에 출판사 설립하기

오늘은 ‘풀칠’ 홈페이지의 ‘전자책 정보’게시판에 글을 실으면서 여기에도 같이 올립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듯이 출판사 설립에 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출판사 설립이 예전에는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너무나 간단했습니다. 저는 실제로 하루 만에 출판사를 설립했습니다. (개인사업자로 출판사를 설립하는 경우입니다. 법인의 경우 법인 설립 등에 대한 추가적인 절차가 필요하겠지요.)

제일 먼저 해야 하고 또 가장 어려운 일이 출판사 이름을 정하는 것입니다. 출판사 이름은 상호이니 상법에 따라 한 특별시, 광역시, 시, 군에서는 같은 이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들어 내는 책이 전국에 팔리는 것을 생각해보면, 전국에서 유일한 이름을 찾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물론 가능하다면 말입니다.

그런데 너무 어렵습니다. 이미 엄청나게 많은 출판사가 있고, 따라서 웬만한 이름은 이미 다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인터넷 도메인 등록이나 상표등록까지 고려하여야 하므로, 이름 정하기는 더 어려워집니다.

먼저 원하는 이름의 출판사가 이미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겠지요. 이는 문화 관광부 출판사/인쇄소 검색 페이지에서 손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전국에 39,743개의 출판사가 영업 중이라고 합니다.

출판사 이름을 정한 다음에는 시, 군, 구청에 가서 출판사 신고를 합니다. 현재 종이책 출판과 전자책 출판을 행정기관이나 세무당국에서 구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자책만을 출판하는 경우에도 그냥 출판사로 등록하면 됩니다. 별도의 사무실이 있는 경우 임대차계약서 등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현재 출판사의 경우 자신이 거주하는 곳에서도 창업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없이 주민등록증만 지참하면 됩니다.

오전에 출판사 신고 접수를 하니 오후 2시경에 처리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출판사 신고 확인증과 등록세 납부 고지서를 수령하였습니다. 등록세는 18,000원이고 매년 납부해야 된다고 합니다. 등록세는 고지서에 적힌 기한까지만 납부하면 됩니다.

곧바로 출판사 신고 확인서를 들고 관할 세무서를 찾았습니다. 이 경우에도 영업장이 따로 있는 경우 관련서류가 필요하며, 거주하는 곳에서 영업하는 경우 주민등록증만 지참하면 됩니다.

몇 가지 확인을 거친 후에 그 자리에서 사업자등록증이 발급되었습니다. 지역별로 여건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하루 만에 출판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출판사 설립은 완료되었지만,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인터넷 도메인 등록과 상표 등록 등도 챙겨야겠지요.

출판사를 설립하는 것은 사업자가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4대 보험 납부에 미치는 영향도 따져 봐야 하고, 현재 소속 직장이 있다면 직원의 겸업에 관한 회사의 규정 등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자가 되었을 경우의 여러 가지 변화도 미리 생각해봐야겠지요.



2012/09/20 11:22 2012/09/20 11:22
 

[전자책 정보] 전자책?

풀칠아비가 꾸려가는 출판사 ‘풀칠’ 홈페이지에 ‘전자책 정보’라는 게시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책을 만들면서 알아가는 것들을 주관적인 시각으로 가볍게 적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소개 욕심으로 가끔 이 블로그에도 글을 같이 올리려 합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어떤 것을 책이라고 할까요? 종이책만 생각해봐도 제게는 그 정의가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글로만 쓰였을 것이고, 그다음에는 그림, 사진도 들어갔겠지요. 요즘에는 좋은 향기까지 추가된 책도 어디에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수백 쪽짜리 원고를 타이핑해서 책 모양으로 출력하여 제본하면 책일까요? 책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책이기 위해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출판물 등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의 디지털 기기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기로 볼 수 있는 책이 전자책이지 않을까요? 이 전자책은 동영상, 음악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도 책이 되기 위해서는 출판물 등록이 필요합니다.

출판물이 되려면 먼저 문헌번호의 등록이 필요합니다. 전자책에는 한국문헌번호센터가 부여하는 ISBN과 한국전자출판협회 전자출판물 인증센터에서 부여하는 UCI(ECN)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종이책의 경우 새로 출간된 책을 관련 기관에 제출하는 납본도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재 전자책의 경우 납본 제도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등록번호 신청을 출판사만이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책을 내려면 반드시 출판사의 손을 거쳐야 합니다.

다음에는 출판사 설립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2012/09/06 10:52 2012/09/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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