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노트북이 부활했군요! 다행 & 축하. 저도 버스기사들 간의 저런 장면 좋아해요. 부럽기까진 않지만. 그래도 화장한 날 고속도로를 달리는 대형 버스나 트럭 운전사의 썬글래스(실베스터 스탤론이 끼는 스타일)는 언제 봐도 멋지고 부러워요! 글구, 인사도 검지와 중지 두 개로만 거수경례할 때가 젤루 짱!
박승민(풀칠아비) 2010/05/27 14:42
염려덕분에 부활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검지와 중지 두개로 거수경례하는 장면도 포착하도록 눈을 더 크게
뜨고 다녀야겠네요. ^^
복귀하셨군요^^
같은번호의 버스는 더더욱 반가워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택시를 타도 같은 회사 기사님들끼리는 속도를 살짝 줄여서 인사를 하는 모습도..
특히나 신호가 걸려 있을 때 일부러 옆에 차를 대고 문을 열어 얼굴보며 대화를 나누실 때도 있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알 수 없는 기분을 느꼈었던...^^ 그런데 그게 어떤 종류의 부러움이었군요 ㅎㅎ
박승민(풀칠아비) 2010/05/27 15:08
덕분에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떤 때는 괜히 그 대화에 끼고 싶다는 생각까지 든다니까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ㅎㅎㅎ 그래야 월급이 나오지요. 암요..
근데 울 남편은 출근해서 잠자게 되면 대형 사곤뎅....>.<
그러면 큰일 나지요...쩝
이거 아무래도 수입이 금지될 것 같은데요. ...쩝 ^^
발상의 전환이네요. ㅎㅎㅎ
하지만, 체체파리는 해충임에 분명하네요.
뭔가 독성이 있는데, 뭐죠? ㅎㅎㅎ
잠만 잔다뇨.. 킁 =ㅅ=
체체파리에게 물리면 잠만 자는 것이 아니라,
고열도 나고 고통스럽다는 얘기도 어디에서 본 것 같습니다.
해충이지요... 그것도 아주 나쁜 ...
그래서 '착한' 체체파리를 머리로 한번 생각해본 것입니다. ^^
요즘 딱인데 말이죠.
날씨가 우중충해서 잠도 설치게 되고... ㅎㅎㅎ
새롭고 획기적인 수면제의 발견이 되는 것인가요? ㅎㅎㅎ
국내도입이 시급한 것이로군요.
제 2의 문익점이 되어 볼까요?ㅎㅎ
'제2의 문익점'이란 표현에 한참 웃고 있습니다. ㅎㅎㅎ
전 체체파리에 물리지 않아도 잠은 잘 자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상 벗어 던지고
용감하게 잘 수 있을 지 그것이 의문입니다.
저도 일상을 용감하게 벗어던질 자신이 없어 체체파리 핑계를 좀 대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