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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19 나의 신문 읽기 #2 (2) - 박승민(풀칠아비)
  2. 2019/11/18 산 책, 빌린 책 (2) - 박승민(풀칠아비)
  3. 2019/11/13 내가 먼저? (4) - 박승민(풀칠아비)

나의 신문 읽기 #2

어제 포스팅에 이미 구매한 책보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먼저 읽게 된다고 얘기했었는데 어찌 신문도 마찬가지이다.

예전에는 지하철 옆 사람이 읽는 신문 기사를 힐끔힐끔 읽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

요즘 지하철에서 종이 신문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 내가 신문 구독하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막상 신문 구독하게 되니 잘 안 읽게 된다. 가장 유용한 용도가 중국 음식 시켜 먹을 때, 밥상 위에 깔개로 사용하는 것이다.

오늘은 신문 들고 나가서 지하철에서 펼쳐야겠다. 물론 세로로 반 접어서 볼 것이다. 옆 사람에게 방해가 되면 안 되니까, 그리고 그래야 옆 사람이 나랑 같은 기사를 곁눈질로 재미있게 읽게 될 테니까.



2019/11/19 08:46 2019/11/19 08:46
 

산 책, 빌린 책

"커피 한 잔 안 마시면 되지."
이런 생각으로 최근에 헌책방에서 책을 좀 샀다.

가까이 헌책방이 생겼기 때문인지 커피 값이 올라서인지 모르겠지만, 읽지 않은 책이 쌓여 있다.

그런데 정작 읽으려고 들고 다니는 책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다. 반납 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샀다고 읽은 것은 아닌데.



2019/11/18 09:39 2019/11/18 09:39
 

내가 먼저?

찻집에서 늘 앉던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 위에 책, 공책, 필통을 펼쳐 두었다.

다른 자리가 없는 것도 아닌데, 커피 잔을 든 사람들이 자꾸 내 자리 주변을 서성이며 기웃거렸다.

한참 만에 이유를 알았다. 지금 이 찻집에 유일하게 남은 콘센트 구멍이 내 자리 아래에 있었다.

얘기를 하지?

얘기를 듣기 전에 내가 먼저 자리를 옮겨 줘야 할까? 익숙한 자리이고, 책도 이미 깔았는데.

이 생각이 무색하게 갑자기 손 하나가 허벅지 아래로 훅 들어왔다.


*** [휴업 공고]
내일(14일)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글을 올리지 못합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휴업 공고]
일이 마무리 되지 않아 오늘(15일)도 글을 못 올립니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월요일(18일)에 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9/11/13 07:06 2019/11/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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