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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 포털

인터넷 뉴스 포털 이용하면서, 뉴스 보는 시간이 줄어들었을까? 나는 오히려 더 늘어난 것 같다.

제목 보고 찾아서 읽다 보면, 같은 내용의 뉴스를 몇 번씩 보게 된다.

지면에 대한 제약이 없어서 일까? 정말 하찮은 내용도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중요한 뉴스일 수도 있겠지만, 저런 것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물론 클릭은 내가 했다. 그런데도 가끔 억울한 느낌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2017/06/23 08:00 2017/06/23 08:00
 

절판 도서

책을 읽다가 자주 인용되는 책 한 권을 알게 되었다.

온라인 서점을 뒤져 보니, 품절이었다. 출판사에 전화를 해 보니, 절판되어 재고가 없다고 했다.

인터넷으로 헌책 정보를 뒤졌는데, 어느 구석에서 겨우 한 권이 고가에 팔리고 있었다. 실제 재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저 알아보기에도 너무 비쌌다.

심지어 책을 구한다고 블로그에 글을 올린 사람도 있었다. 꽤나 유명한 책이었다. 나는 제목도 오늘 들었는데 말이다. 어디 가서 아직은 책 읽는다 말하면 안 될 것 같다.

무슨 책인지 여기서 밝히지는 않겠다, 제목이 알려지면 더 구하기 어려워질 것 같아서.



2017/06/22 08:00 2017/06/22 08:00
 

길 막음

교통카드를 찍고 지하철 승강장으로 내려가려는데, 전동차가 지금 막 도착했는지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계단으로 올라왔다.

내려가는 길이라고는 나보다 앞서 내려가는 한 사람의 뒤를 바짝 붙어서 가는 것 밖에 없었다.

올라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어폰 끼고 천천히 내려가는 앞사람을 추월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 사람도 옆으로 비킬 데는 없었다.

결국 딱 한 걸음을 앞두고 전동차 문이 닫혔다. 그때까지도 그 앞사람은 느긋하게 움직였다. 아마도 일찍 가면 많이 기다려야 하는 약속이라도 있는 듯했다.

다음 전동차는 10분 후에 왔다. 혼자 화내면 무엇 하겠는가? 그 사람은 지금도 자신이 길 막음 했다는 사실을 모르는데. 서두르자고 크게 소리 지르지 않은 내 탓일 뿐이다. 또 먼저 떠난 전동차를 탔으면, 어떤 다른 일이 벌어졌을지도 알 수 없는 일이고.



2017/06/21 08:00 2017/06/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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