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20/06/30 새벽 빗소리 (1) - 박승민(풀칠아비)
  2. 2020/06/29 모르고 있었다 - 박승민(풀칠아비)
  3. 2020/06/26 어떤 이유 #2 (1) - 박승민(풀칠아비)

새벽 빗소리

새벽 빗소리에 잠을 깼다.

왠지 아주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 잠이 오지 않아 책 한 권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불빛으로 이 새벽을 오염시키고 싶지 않았다.



2020/06/30 09:21 2020/06/30 09:21
 

모르고 있었다

하루에 적어도 한 번은 봤을 텐데, 지금껏 모르고 있었다. 5년이 지났는데.

윈도우 로그인 화면에 나타나는 내 계정 사진을 모르고 있었다.

나비였다.

또 무엇을 무관심으로 지나치고 있을까?



2020/06/29 08:53 2020/06/29 08:53
 

어떤 이유 #2

그냥 잠들기에 하루가 너무 아까워, 읽다 만 소설책을 펼쳤다.

한 쪽도 안 읽었는데, 등장인물 한 명이 갑자기 돌변하여 상황을 급박하게 만들었다.

급하게 책을 다시 덮었다, 잠 못 잘 것 같아서.



2020/06/26 09:32 2020/06/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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