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9/09/17 사모사모 (3) - 박승민(풀칠아비)
  2. 2019/09/16 공통분모 (1) - 박승민(풀칠아비)
  3. 2019/09/11 [인사]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1) - 박승민(풀칠아비)

사모사모

"별 3535 별"
하마터면 이 소리에 크게 웃을 뻔했다.

버스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누군가에게 아파트 비밀번호를 핸드폰으로 가르쳐주는 소리인 듯했다.

통화를 마치고는 자기 목소리가 주변에 울렸다는 사실을 그제야 알았다는 듯, 주변을 재빨리 훔쳐보고는 고개를 숙였다.

비밀번호를 크게 말했다는 사실 때문일까, 아니면 "3535"가 쑥스러웠기 때문일까?



2019/09/17 07:54 2019/09/17 07:54
 

공통분모

찻집이다. 두 남자가 똑같은 자세로 앉아서 졸고 있다. 저 테이블에서는 자세가 저렇게밖에 안 나오는 것일까? 다른 테이블에 앉은 걸로 봐서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닌 것 같고.

둘 사이에 어떤 공통분모가 있는 것일까? 그냥 직장이 이 근처? 연휴 끝나고 첫 아침 8시, 아직 출근 시간이 1시간 남았다. 아마도 이게 답일 것이다.

평소처럼 만원 버스가 싫어서 일찍 오기는 왔는데, 너무 졸려서. 회사 자리에서 그러기에는 눈치 보일 테고.



2019/09/16 08:28 2019/09/16 08:28
 

[인사]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내일부터 추석 연휴라는 것을 아침에 알았습니다.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교통상황도 다른 것 같습니다. 그냥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아마 오후만 되어도 일찍 고향 가는 사람들이 보이겠지요? 표정만 봐도 알아볼 수 있겠더라고요.

명절 핑계로 오늘은 포스팅 대신 이렇게 인사글로 대신하겠습니다. 보잘것없는 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다음 포스팅은 9월 16일(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9/09/11 08:07 2019/09/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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