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사전, 계산기 등을 파는 서점의 조그만 한 코너에서 점원이 손님에게 이야기했다.
“요즘은 초등학생용으로도 이런 공학용 계산기를 많이들 사가십니다. 여러 가지 수학 기호가 표시되어 있는 단추들을 눌러보면서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고 말입니다.
참, 요즘 공학용 계산기는 분수 계산도 됩니다. 분수 공부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되지요. 이걸로 하시지요?”
듣고 있던 손님이 대답했다.
“분수 계산도 된다고요? 그러면 우리 애한테는 안 되겠네요. 분수 숙제 그걸로 다 할 게 뻔해서요.”
나도 그 애처럼 문명의 이기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
***
어느새 또 금요일이네요.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요즘은 초등학생용으로도 이런 공학용 계산기를 많이들 사가십니다. 여러 가지 수학 기호가 표시되어 있는 단추들을 눌러보면서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고 말입니다.
참, 요즘 공학용 계산기는 분수 계산도 됩니다. 분수 공부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되지요. 이걸로 하시지요?”
듣고 있던 손님이 대답했다.
“분수 계산도 된다고요? 그러면 우리 애한테는 안 되겠네요. 분수 숙제 그걸로 다 할 게 뻔해서요.”
나도 그 애처럼 문명의 이기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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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또 금요일이네요.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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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너무 문면의 혜택만
누리려 한다면 우리 뇌는 유인원처럼
퇴화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용을 제대로 해야 이기가 되고, 잘못하면 말씀대로 퇴화의 도구가 될 수도 있겠지요. ^^
핸드폰도 그중 하나죠~
근무시간이나 수업시간에 핸드폰 게임 삼매경이신 분들도 있지요. ㅠㅠ
요즘에 아이들이 숙제를 너무 컴퓨터에의존해서 하고..
우리도 그러는거 같아요 옥편같은거 찾아보고 그래야하는데..
다들 기대서 찾아보고..암튼 머리쓰는일은 거의 줄어든느거 같아요
주말잘보내세요^^
아예 숙제나 보고서가 인터넷에 그대로 나와 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ㅠㅠ
답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문명의 이기가 인간의 뇌용량을 자꾸 축소시키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뇌용량이 많이 축소되지나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ㅠㅠ
아이들이 그런 겉치레적인 계산공부보단
차라리 자연과 함께 낚시를 시키는게 더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
자연과 함께 하는 공부 정말 소중하지요. ^^
계산기 때문에 요즘은 암산이 전혀 안 되고 있답니다.
통탄할 일이죠. ^^;;
저는 안되는 것이 암산뿐이 아닙니다. ㅠㅠ
점점 바보가 되어간다는..ㅜㅜ
저는 이미 바보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ㅠㅠ
ㅎㅎ 그렇네요...저희 아이들도 계산기로 푼건지? 급작스럽게 의심가네요..ㅋㅋㅋ ^^
행복한 하루, 주말 보내세요~~
직접 풀었겠지요. 그렇게 믿습니다.
요즘 계산기 너무 좋아서 그것 가지고 놀면서 배우는 것도
많을 것 같더라고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도 정말 바보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머리에 뭘 담아두는 게 싫어지고 아는 것도 불안해서 인터넷으로 확인하게 되네요
식구들 전화번호도 핸드폰이 없으면 잘 모르겠고
이걸 디지털 치매라고 한다는데....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 행복한~ 하루되세요
아, '디지털 치매'라고 하는군요.
약은 있어야 할 텐데, 저는 정말 걱정이 많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단축키를 사용하다보니 가족들 핸폰번호도 잘 못외우는
디지털치매 환자가 늘어나듯이...
나중엔 간단한 계산도 어려워지겠어요~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저는 이미 암산불능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직접 찾고 계산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그러게요. 문명의 이기도 잘 사용해야 이기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음...정말 문명이 이기, 편리함만이 결코 좋은 것은 아님을 깨달아 봅니다~
그런데...포스팅을 대신 해 주는 기계는 없을까요?...ㅠ.ㅠ
포스팅 대신 해주는 기계 있으면 저도 몰래 가격 알아볼 것 같습니다.
^^
문명의 이기지만 적절하게 사용하면 이만큼 좋은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아무리 이기라도 삐딱하게 사용하면 더이상 이기가 아니겠지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편리한 것들도 좋지만...
풀칠아비님 방에 오면 문명의 발달이
더욱 두려워져요.ㅎㅎ
아무래도 제가 너무 쓸데없는 이야기들을 적어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기 사작하네요. ㅠㅠ
기계의 발달
인간의 뇌
반비례 할듯 합니다
자꾸만 뇌의 기능이 쇠퇴되어 가는 원인..
그러다 정말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날이 오는 것은 아닐까요? ㅠㅠ
계산기 땜에 요즘 아이들 구구셈도 못 한다고 하죠.ㅎ
요즘 모든 것이 너무 기계적인 것 같아 두럽다는 생각도
더러 납니다.
거꾸로 구구셈 외우게 도와주는 계산기도 있더라고요.
기계에 너무 의존하게 된다는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되네요.
자꾸 계산기를 쓰다보니...
머리가 굳는거 같아요 ㅎ
저는 이미 오래전에 암산불능이 되었지요. ㅠㅠ
컴이 바로 그거죠. 어떤 자료라도 없는게 없으니,
더이상 책속에서의 정보는 시간낭비라 치부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숙제도 다 그 안에 완성된 형태로 있는 세상이지요. ㅠㅠ
정말 일주일이 빨리 지나가네요.
좋은 주말 맞으시길 바랄께요.
정말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기술이 발전한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겠죠.
잘 읽고 갑니다.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에 달려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기계가 사람의 기능을 퇴화시키고 있으니
심각한 지경입니다....ㅜㅜ
그러게요. 다음에는 또 어떤 기능을 잃게 될까요?
그런데 그 퇴화의 원인이 기계일까요? 아니면 사람일까요?
아마도 50년후면 우리네
삶이 어떻게 변화 되어있을까
생각해 보면 기대가 커집니다.
정말 그때는 어떤 모습일까요?
20년만 지나도 많이 바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좋은점과 나쁜점이 공존하고 있군요 ㅎㅎ
어느편이 좋을까요?? ^^
좋은 점을 찾아서 사용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사용하는 사람에 달려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토목과여서 ..공학용 계산기 썼드랬죠 ..그 땐 대삘이들이나 썼는데 ..
요즘은 초딩이 사용하는 군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저도 대학교 들어가서 처음 구경했던 것 같네요.
조만간 초등학생도 노트북들고 등교하지 않을까요? ^^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실제로.. 분수가.. 수학을 공부하냐 포기하냐의 지름길이기도 하죠.. ㅋㅋ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도.. 문명의 이기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에요.. ^^
문
분수 처리되는 계산기 보니까 신기하더라고요.
문명의 이기 결국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문제겠지요.
핸폰, 지금은 스마트폰이 생기고 나서 전화번호를 외우는 법이 없고 수첩을 갖고 다니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제 집 전화번호도 잘 생각이 나질 않더라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