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이 있었으면 ... - 꾸지람 서비스
느낌
2010/05/19 10:08
어릴 땐 그렇게 야단맞는 것이 싫었는데, 어느 나이가 지나고 나니 꾸지람조차 일하고 관련된 것밖에 없어졌다.
“오늘이 삼일 째입니다. 계획대로 아침 운동은 잘 되어가시나요?”
“열심히 하려고 생각은 하는데, 세상이 나를 가만 내버려두질 않아서 … ” 라며 변명하는 순간 주위 사람에게 다 들릴 만한 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아니, 어쩌시려고 그럽니까? 당신의 건강이 당신 하나만을 위한 것입니까? 가족들을 생각해보세요. … ”
그리고 그 꾸지람은, 시끄러운 소리에 사람들이 몰려든 이후에도 5분이나 더 계속되었다.
점점 더 나 자신과의 약속은 지키기 어려워진다. 칭찬이나 꾸지람이 그리울 때가 있다. 어디 이런 것 챙겨주는 서비스는 없을까?
“오늘이 삼일 째입니다. 계획대로 아침 운동은 잘 되어가시나요?”
“열심히 하려고 생각은 하는데, 세상이 나를 가만 내버려두질 않아서 … ” 라며 변명하는 순간 주위 사람에게 다 들릴 만한 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아니, 어쩌시려고 그럽니까? 당신의 건강이 당신 하나만을 위한 것입니까? 가족들을 생각해보세요. … ”
그리고 그 꾸지람은, 시끄러운 소리에 사람들이 몰려든 이후에도 5분이나 더 계속되었다.
점점 더 나 자신과의 약속은 지키기 어려워진다. 칭찬이나 꾸지람이 그리울 때가 있다. 어디 이런 것 챙겨주는 서비스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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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가 있지요.ㅎㅎ
정말 꾸지람이라도 좋으니 누군가에게
코치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
꾸지람 서비스...괜찮은 사업 아이디어네요~ㅎㅎ
외부 자극없이 자신을 가꾸어 간다는게 쉽지 않은 일인 모양입니다.
어른이 되어 힘든 것이 나를 지켜보고 채찍질해줄 주변 사람이
많이 없다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른이라는 것이 힘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그 사업 정말로 하면 괜찮을까요? ㅎㅎㅎ
ㅎㅎ 어른이 되면 꾸지람 대신 잔소리를 많이 듣게 되지요.
듣기 싫은 말이 본인한테는 잘 되는 길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사업 하나 해볼까요? 제가 하면 꾸지람 서비스가 아니라 잔소리 서비스가 될것 같네요. ㅎㅎㅎ
뭐 잔소리 서비스라도 Phoebe님이 하시면 잘 될 것 같은데요? 저도 끼워주실 건가요? ㅎㅎ
그...그래도 꾸지람은 싫어용 ㅋㅋㅋㅋㅋ
그러신가요? 저는 가끔 꾸지람조차 그리울때가 있더라고요. ㅋㅋ
아이템 좋은데요.
전에 영화보니까 차태현이 이별통보를 대행해주는 일을 하더군요. ^^
이별통보라 그게 더 좋아보이는데, 그건 실제로 사업화 되어 있을까 궁금해지는데요.
^^
ㅋㅋㅋㅋ그런직업있으면웃길것같은데요?
계획세워주고 안지키면 욕하거나 지키면칭찬해주는ㅋㅋㅋ
솔직히 아무런 외압없이 혼자 뭘해나간다는건힘든일이죠...
저도 다이어트하는데 혼자한다는건정말....힘들어요
꾸지람 서비스가 있다면 이용하겠다는 생각은 해봤는데,
꾸지람 서비스 하는 사람의 모습은 솔직히 생각을 못해봤네요.
어떨까요? 재미있는 직업일까요? ^^
위젯 중에 비슷한 기능 있는 걸 봤습니다.
문제는 꾸지람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마음의 자세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말을 한들 한귀로 흘리면 아무 소용 없는 일인데 나이먹으니 흘리게 됩니다.^^;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아무리 좋은 꾸지람을 들어도 듣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꾸지람 서비스에서 중점 보완해야 될 부분이군요.
그 위젯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원하신다면
이렇게라도~~
ㅎㅎㅎ
ID보고 누구신가 했습니다. 먼저 눌러보고 답글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ㅎ
꾸지람은 정말 듣기 싫어요.
설사 제가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나이 먹고 꾸지람 들으니 정말 싫더군요.
가족들이 이번에 모였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젠장... ㅠㅠ
그렇기도 하지요. ^^
꾸지람 서비스 괜찮은 사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요즘은 꾸지람이 듣는게 아니라 잔소리 하는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으니..ㅊ
꾸지람도, 잔소리도 모두 관심과 애정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오... 이거 대박아이디어인데요? ^ ^
Mr.번뜩맨님께서 대박이라시면야, 당장 사업화해야 될 것 같은데요. ㅎㅎㅎ
제가 대신--? ㅎㅎㅎ..농담입니다^^
정말로 한번 부탁드려볼까요? ㅎㅎㅎ
꾸지람은 곧 관심이지요...
사랑이 담긴 꾸지람 서비스...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정말로 괜찮은가요? 과연 돈내고 꾸지람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하고요. ^^
어릴 때는 참 꾸중 많이 듣고 맞기도 많이 맞았는데
매만큼은 이제 맞을 일이 없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은 드는데 입바른 소리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허전하긴 하네요
나이 먹으면 먹을 수록 점점 더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혼자 잘 해야된다는 부담감이 많이 생기기도 하고요.
꾸지람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긴 한데... 듣기 싫긴해요... ㅋㅋ
하지만 꾸지람 해준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진정한 꾸지람을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집니다.. ^^
꾸지람도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서비스를 할려면 제대로 된 꾸지람을 할 능력이 있어야 하는건데 말입니다. ^^
" ... , 세상이 나를 가만 내버려두질 않아서..." ㅋㅋ! 웃음이 나는 걸 보니 이심전심이군요. 꾸지람 서비스, 멋진 걸요. 단, 꾸지람 Man은 엄청 심각한데 피꾸지람 고객은 ㅋㅋ 좀 웃음이 나면서도 자극이 되야할듯.
꾸지람맨의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겠지요.
그러면서도 매도 맞지 않아야하니 쉽지가 않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