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정한 사람

빌려주기 곤란한 책들이 있다. 절판되어 다시 살 수 없는 책들이 그렇다.

책을 빌리려는 사람들은 대개 그 사실을 잘 모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책에 적힌 정가 정도만 고려하지 않을까?

절판 도서가 아니더라도 손때 묻은 책들은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

그래서 웬만하면 책은 잘 안 빌려준다. 언제 돌아올지 마음 졸이느니, 그냥 약간 매정한 사람이 되고 만다.



2021/01/13 09:21 2021/01/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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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 2021/01/14 11:35

    매정해도 할수 없는 것 같습니다..
    쉽게 구할수 없은 귀한 책들 이기도
    하구요..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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