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기다

"어찌하여 내 언니(손권의 생모, 오 태부인)가 임종시에 하신 말씀을 생각하지 못하느냐?"
오 국태부인이 한마디 똥기어 주었다.(삼국지2, 나관중 저, 연변인민출판사 번역팀 역, 285쪽)

'똥기다', 문맥으로 대강의 뜻은 알 수 있었다. 옛말일까?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었다.
"모르는 사실을 깨달아 알도록 암시를 주다." (표준국어대사전 검색)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그러면 나만 모르는 단어일까?

앞으로 여기 포스팅 할 때, '똥기다'를 쓰면 어떨까? 이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사전을 찾아볼까 아니면 그냥 투덜대며 떠날까?



2021/01/11 08:49 2021/01/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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