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파는 남자

‘시간을 파는 남자’는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가 쓴,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소설이다. (시간을 파는 남자,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 저, 권상미 역, 21세기북스)

이 책의 주인공 TC는 소변검사용 플라스크에 5분이라는 시간을 담아서 $1.99에 파는 사업을 시작한다. 이것을 구매한 사람들이 이 플라스크 뚜껑을 열면, 근무시간에라도 5분이라는 아무에게 방해 받지 않는 자유시간을 갖게 된다.

만약 정말로 이런 상품이 있다면, 당신은 얼마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는가? 그리고 언제 그 5분을 주로 사용할 것이며, 그때 무엇을 할 생각인가?

시간을 파는 남자이고프다.

2010/04/28 09:58 2010/04/28 09:5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hoebe 2010/04/28 10:14

    버스 시간이나 기차 출발 시간에 늦었을대 유용하지 않을까요?
    시험볼때도 시간좀 벌수있겠고....ㅎㅎㅎ빨리 개업하셔요.^^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0:53

      Phoebe님 몇 개나 사주실 건가요? 수요조사 먼저 하고 개업해야겠지요? ㅎㅎㅎ

  2. killerich 2010/04/28 10:20

    있는대로 다 구입하고.. 불로장생하겠습니다^^;;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0:59

      불로장생까지 된다면야....
      TC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그것까지 가능한지 말입니다. ^^

  3. 하늘엔별 2010/04/28 10:26

    저도 시간을 사는 쪽보단 파는 쪽에 있고 싶네요.
    멍때리고 있는 시간 서너 시간 팔면 빡세게 시간 활용도 되고 좋잖아요? ㅋㅋ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01

      소설에서는 자명종 시계의 시간을 플라스크에 담아서 팔지요.
      그런데 말씀대로 내 시간을 팔아야 한다면,
      솔직히 저는 좀 망설여지기도 하는데요... ^^

  4. 카타리나 2010/04/28 10:41

    아.......5분은 너무 짧아요...

    그런데......그 사람이 산 사람의 5분은 그가 사랑하는 이의 시간에서 가져온 5분이였다
    언제나 시간이 모자르다 입에 달고 살던 한 사람은 그렇게 하루에도 몇번씩 5분의 여유
    시간을 즐기였다. 그러던 어느날..................두둥.... (또 이상스럽게 글을 이어가고 싶은 ㅋㅋ)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05

      카타리나 님께서 시간을 파는 남자2를 내놓으시는 것은 어떨까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5. 보시니 2010/04/28 10:41

    실질적으로 회사에서 팔 수 있는 상품이 아닐까 싶은데요?ㅎㅎ
    월급에서 1~2 만원 까고 1시간 자유권 판매~ㅎㅎ

    저같은 사람은 월급이 남아나질 않겠습니다.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12

      문제는 그 자유권을 얼마나 자유롭게 쓸 수 있나가 아닐까 싶네요.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도 쓸 수 있어야 그 가치가 ....

  6. 모과 2010/04/28 12:06

    재미있는 발상 입니다.^^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13

      저도 작가의 기발한 상상에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7. 바람꽃과 솔나리 2010/04/28 12:22

    5분이라는 시간이 의외로 참 길더군요..
    그리고 많은 일을 할 수 있구요.
    시간을 사는 것 보다 5분이라는 시간들을
    낭비하지 않고 싶네요^^*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17

      현실적으로 우리가 시간을 사는 방법은
      말씀대로 낭비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8. 해피플루 2010/04/28 12:43

    음.... 그 5분을 어디에 쓰고 싶은지 생각해둬야겠네요.^^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19

      저는 아마 그 가격이면 미리 여러개 사서 들고 다닐 것 같습니다. ^^

  9. G팡이 2010/04/28 12:51

    헤엑~ 재미난 아이디어네요~ 5분이라~ ㅋㅋ 잼나게 읽고 갑니다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21

      이 소설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저도 한표 찍습니다. ^^

  10. KEN 2010/04/28 13:03

    소설이 무쟈게 재밌겠는데요? ㅎㅎ
    뭐라고, 형언할 수 없는
    음 5분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딱히 떠오르는 게 없어서.. ㅎㅎㅎ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25

      소설 정말 재미있게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저도 있다면 언제 사용할지 아직은 생각이 나지 않네요. ㅎㅎㅎ

  11. 울릉갈매기 2010/04/28 15:48

    정말 기발한 생각이네요~^^
    막상 5분이라는 시간을 가진다면
    뭘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는데요~ㅎㅎㅎ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28

      정말 기발한 상상력이 발휘된 소설이었습니다. ^^
      저는 얼마까지 지불할 용의가 있나 계속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12. 레오 2010/04/28 17:09

    토요일마다 사용하지요 ....꼭 필요합니다 ^^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31

      토요일 마다 왜 필요하실까? 궁금해집니다. ^^

  13. 유아나 2010/04/28 20:02

    막상 5분이 더 주어지면 뭘하지요? 이거 생각하다 5분 다 가겠는 걸요 ㅎㅎㅎ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33

      다행히도 이 상품은 뚜껑을 열고 난 후 5분을 제공하므로, 열기전에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 ㅎㅎㅎ

  14. 펨께 2010/04/28 22:51

    그런 상품이 있다면 전 살 것같아요.
    주어진 5분동안 뭘 할진 잘 생각나지 않지만...

    인터넷이 하루종일 애먹이는 바람에 이제 다녀갑니다.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34

      저도 아마 딱히 사용할 일 생각나지 않더라도 ,
      항상 몇 개씩 들고 다닐 것 같습니다. ^^

  15. mami5 2010/04/28 23:34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아주 소중한 시간을 만들지싶네요..^^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39

      말씀대로 마음먹기에 따라 5분도 아주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 굄돌 2010/04/29 07:56

    시간을 사고 싶습니다.
    항상 10분이 아쉬운 사람이므로.
    5분씩, 5분씩,
    그렇게 한 시간만 살 수 있다면
    값을 치루는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님 블로그를 구독했으면 좋겠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다른 블로그와는 달라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서요.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29 11:46

      고맙습니다. 그리고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다음 View 구독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이 페이지 오른쪽 사이드바 하단의 '+'달린 단추를
      클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행여 문제가 있으시거나 제가 잘못 파악한 것이라면 말씀 해주시고요.

  17. 블루버스 2010/04/29 17:17

    1.99불이면 아낌없이 사겠습니다.
    2-3시간쯤 사서 책이라도 편하게 보고 싶네요.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30 10:35

      저는 아마도 지겨운 회의 시간에 2~3시간 정도 구매할 것 같네요. ㅋㅋㅋ

  18. mark 2010/04/30 00:33

    글쎄요....

    • 박승민(풀칠아비) 2010/04/30 10:36

      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이기는 하지요. ^^

  19. 버드나무 2010/10/15 22:59

    발상이 새롭네요.
    실제로 2000년이 될 때, 1999년의 마지막 공기를 빈 캔에다가 담아서 파는 사람들이 있었더랬죠.

    • 박승민(풀칠아비) 2010/10/15 23:07

      정말로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도 좀 병에라도 담아둘 걸 그랬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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