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라면이 당긴다.
'인생 라면'은 어릴 적 낚시터에서 아버지께서 끓여 주셨던 라면이다. 부추가 화룡점정(畵龍點睛)이었다.
최근에도 라면에 부추를 몇 번 넣어봤는데, 그 맛이 나질 않았다.
낚싯대도 없지만, 라면 끓이러 그 호숫가에 다시 가야할까 보다.
'인생 라면'은 어릴 적 낚시터에서 아버지께서 끓여 주셨던 라면이다. 부추가 화룡점정(畵龍點睛)이었다.
최근에도 라면에 부추를 몇 번 넣어봤는데, 그 맛이 나질 않았다.
낚싯대도 없지만, 라면 끓이러 그 호숫가에 다시 가야할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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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인 인생라면...
딸과 유럽 갔을 때...
숙소에 돌아와 먹었던 컵라면...
잊을 수가 없어요.ㅎㅎ
낚시터서 부추 올려 아버지께서 끓여주신 그 맛있던 라면 그리우시겠어요.
그 호숫가 맑은 공기를 함께 넣고 한소끔 넣어 푹 끓이면 다시 그 맛이 날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