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라면

아침부터 라면이 당긴다.

'인생 라면'은 어릴 적 낚시터에서 아버지께서 끓여 주셨던 라면이다. 부추가 화룡점정(畵龍點睛)이었다.

최근에도 라면에 부추를 몇 번 넣어봤는데, 그 맛이 나질 않았다.

낚싯대도 없지만, 라면 끓이러 그 호숫가에 다시 가야할까 보다.



2020/01/10 09:46 2020/01/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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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20/01/11 18:30

    노을인 인생라면...
    딸과 유럽 갔을 때...
    숙소에 돌아와 먹었던 컵라면...
    잊을 수가 없어요.ㅎㅎ

  2. 잉여토기 2020/01/11 23:23

    낚시터서 부추 올려 아버지께서 끓여주신 그 맛있던 라면 그리우시겠어요.
    그 호숫가 맑은 공기를 함께 넣고 한소끔 넣어 푹 끓이면 다시 그 맛이 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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