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 시키는 대로

스마트폰 화면이 약하게 살짝 반짝였다. 약속된 신호였다. 인공지능 비서가 내게 앞 사람 몰래 할 얘기가 있다는 얘기다. 앞에 앉은 친구 몰래 내용을 확인했다.

"이제 그만 친구 분께 본론을 얘기하세요. 그러고 10분만 얘기 들어보고 도움이 안 되면 이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는 그냥 시키는 대로 할 것이다, 늘 그렇듯이.


***
제목에 밝혔듯이 허구입니다. 어쩌면 조만간 이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2019/11/07 08:01 2019/11/0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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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 2019/11/07 14:58

    그러네요..
    얼마지 않아 이런 시대가 곧
    도래할것 같기도 하구요...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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