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값

책가위할 때 비닐을 주로 사용한다.

튼튼하기도 하고 책표지가 그대로 보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읽었던 책을 책장에서 다시 꺼냈는데, 그 비닐 책가위 때문에 책이 뒤틀려 있었다. 비닐이 수축하면서 책을 조였기 때문이다.

싼 비닐을 샀더니 결국 그것이 문제였다.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책가위에 적합한 비닐을 샀어야 했다. 그건 책끼리 들러붙지도 않는다고 한다.

돈값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2019/10/31 08:24 2019/10/31 08:2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영도 2019/10/31 16:28

    역시 싼것이 비지떡이란
    속담이 생각나게 하는 군요..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write a comment

 

  • Total :
  • Today :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