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분모

찻집이다. 두 남자가 똑같은 자세로 앉아서 졸고 있다. 저 테이블에서는 자세가 저렇게밖에 안 나오는 것일까? 다른 테이블에 앉은 걸로 봐서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닌 것 같고.

둘 사이에 어떤 공통분모가 있는 것일까? 그냥 직장이 이 근처? 연휴 끝나고 첫 아침 8시, 아직 출근 시간이 1시간 남았다. 아마도 이게 답일 것이다.

평소처럼 만원 버스가 싫어서 일찍 오기는 왔는데, 너무 졸려서. 회사 자리에서 그러기에는 눈치 보일 테고.



2019/09/16 08:28 2019/09/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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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 2019/09/18 15:31

    가끔 우연찮게 이런 풍경들을
    보면 묘한 감정이 생각나게
    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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