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두기만 하고 아직 읽지 않은 책이 제법 많이 있다.
헌책방 들르기 시작 이후로 그렇게 쟁여둔 책이 더 많아졌다. '커피 한 잔 값 아껴서 책 한 권'이라는 생각으로.
죽기 전에 다 읽을 수나 있을까?
누가 이 얘기 들으면 책이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오해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한 주에 한 권 읽으면 1년에 50권 이상을 읽을 수 있고, 그렇게 10년 읽으면 500권을 읽을 수 있는데.
좁은 집에, 읽지 않은 책이 그만큼 있을 수가 없다.
'어차피 다 못 읽을 책'이라는 도피처를 만들기 위한 괜한 핑계였다.
그냥 읽으면 된다.
헌책방 들르기 시작 이후로 그렇게 쟁여둔 책이 더 많아졌다. '커피 한 잔 값 아껴서 책 한 권'이라는 생각으로.
죽기 전에 다 읽을 수나 있을까?
누가 이 얘기 들으면 책이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오해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한 주에 한 권 읽으면 1년에 50권 이상을 읽을 수 있고, 그렇게 10년 읽으면 500권을 읽을 수 있는데.
좁은 집에, 읽지 않은 책이 그만큼 있을 수가 없다.
'어차피 다 못 읽을 책'이라는 도피처를 만들기 위한 괜한 핑계였다.
그냥 읽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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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읽으면 되지요. ㅎㅎㅎ 저도 많이 읽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