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합리화

재미있다는 소설책 한 권을 샀다.

아직 읽지 않고 있다.

이 책 읽으면 읽고 있던 다른 책이 또 뒤로 밀린다. 어렵고 두꺼운 책이어서 읽어야 하는데 읽기가 쉽지 않다. 쉬었다 읽으며 더 어려워진다.

'열심히 빨리 다 읽어라. 그러면 재미있는 책이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다독인다. 이러려고 책을 미리 샀다며 합리화한다.

'그런데 그사이에 스포일러라도 만나면 어떡하지?'



2018/11/07 08:42 2018/11/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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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 2018/11/08 16:18

    그러네요..
    읽지 않을 핑계가 생겼군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2. Deborah 2018/11/09 12:18

    두꺼운책은 아무래도 부담감이 가는건 사실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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