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사고 싶다고 다 살 수는 없다. 물론 그럴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못 그런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 장바구니를 많이 이용한다.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삼분의 일쯤은 산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구매를 자극하는 불안감을 잠시 피해갈 수 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 잊히면 다행이고.

쇼핑몰 회원 등급이 올라, 이제는 장바구니에 담긴 물품이 일정기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보관된다.

자꾸만 늘어나는 장바구니 물품, 이제는 한번 스크롤 하는 데에도 한참이나 걸린다.

전체 선택해서 삭제 버튼 누르면 한 번에 지울 수 있음을 잘 알지만, 때 되면 저절로 지워졌으면 하고 바라고만 있다.



2017/03/15 07:42 2017/03/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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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7/03/17 16:21

    아이쿠!
    온라인 쇼핑몰에서 장바구니에 잔뜩
    상품을 담아두셨군요..
    꼭 필요한것만 사는것이 현명한
    방법 같기도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잘 보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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