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13

일주일 전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산 아이 장난감이 고장 났다.

A/S 센터로 전화했다. 시키는 대로 조작해서 상태를 알려줬더니, 고장이 맞다고 했다. 어떻게 처리하면 되느냐고 물었더니, 고맙게도 새 걸로 당장 보내주겠다고 했다. 그러면 지금 것은 어떻게 보내야 하나 물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그냥 버리세요. 어차피 수리도 안 되거든요. 택배비라도 아껴야지요."



2016/12/29 08:52 2016/12/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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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6/12/30 15:44

    이렇게 고맙고 친절한 곳이 있었군요..
    훈훈한 송년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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