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회사" 에 대한 필자의 변

[픽션] 이상한 회사

왜 그들만 모르는 것일까요? 여러분들도 금방 눈치챌 수 있고, 입사한지 한 달밖에 안 된 김씨도 알 수 있는 사실을 말입니다. 김씨가 알려줘도 그들은 되려 “왜?”라고 반문합니다. 심지어 그들은 사장 자리에 앉아있는 최씨를 보기도 하였다면서 말입니다.

정말 왜일까요? 어쩌면 김씨는 입사한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기에, 여러분들은 지금 처음 최씨를 만났기 때문에 알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그들에게 최씨는 없고 청소하는 최씨만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인정하기 싫은 것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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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얘기가 생각나지 않아, 오늘은 이야기를 거기에서 멈춘 데에 대한 변명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2009/12/03 09:53 2009/12/03 09:53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푸른솔™ 2009/12/03 10:15

    사실, 그다지 신경을 기울이지 않으면...
    최씨가 사장인지 아무도 모를 것 같은데요.
    풀칠아비님이 은연중에 복선을 깔고 말씀해주셨으니 저도 알았죠...^^

    • 박승민(풀칠아비) 2009/12/04 10:35

      ㅎㅎ 제가 힌트를 너무 많이 드렸나보네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 마인드맨 2009/12/03 10:23

    하하!~~

    마인드맵을 해보세요.

    기발한 생각을 연결할 수 있어요. ^.^

    • 박승민(풀칠아비) 2009/12/04 10:45

      ㅎㅎ 저도 마인드맵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시간관리 관련하여 이용하고 있습니다.
      글쓰는 데에도 한번 이용해 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우진이아빠 2009/12/03 10:24

    누가 사장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무인카메라보다 더 무서운 감시가 있을듯 합니다.
    어디선가 항상 감시하고 있을듯한 냄새가 나는군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박승민(풀칠아비) 2009/12/04 10:47

      '무서운 감시'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르쳐주시는 군요.
      그것을 소재로 한번 ...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Phoebe 2009/12/03 10:34

    아~, 설명 안해 주셔도 알았었는데...
    최씨 아저씨 사장 맞다니깐요.ㅎㅎㅎㅎ

    • 박승민(풀칠아비) 2009/12/04 10:51

      죄송합니다. 미리 알고 계셨는데, 제가 괜실히 쓸데 없는 얘기만 늘어놓았군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카타리나 2009/12/03 11:11

    최씨가 신임사장인거임?

    하긴 뭐 회사가 제대로 굴러가면
    누가 사장인들 별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을지도 ㅎㅎㅎ

    • 박승민(풀칠아비) 2009/12/04 11:01

      최씨가 사장이라 카타리나님은 조금 실망하신 것 같군요.
      너무 단순한 얘기였나 봅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6. 바람꽃과 솔나리 2009/12/03 12:23

    고정관념이지요...
    이제 사장님도 청소하고 같이 사원들과 식사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벌써 그런 곳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 박승민(풀칠아비) 2009/12/04 11:07

      벌써 그런 곳이 많이 있으리라 믿고 싶어지네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 블루버스 2009/12/04 18:00

    "최씨"가 아닌 "청소하는 최씨"만 보였기 때문이군요.
    그렇게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박승민(풀칠아비) 2009/12/07 11:03

      그냥 제 생각일뿐이지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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