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의 상상

'기발한 세계일주 레이스'(스티브 헬리, 밸리 챈드라새커런 지음, 권성한 옮김, 중앙books)란 책을 읽다가 이런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세익스피어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으로 삼은 곳이 베로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익스피어는 그곳에 한 번도 간 적이 없으니 베로나는 상당히 이상한 방식으로 유명해진 셈이다. 하지만 세익스피어가 뭔가를 상상해내는 데는 상당히 뛰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300쪽)

작품에 묘사된 것과 상당히 비슷했던 모양이다.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설령 세익스피어의 상상이 틀렸다 한들, 베로나가 그 상상에 맞추어지지 않았을까?'



2016/11/14 08:00 2016/11/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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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6/11/14 18:27

    그러네요..
    상상이 현실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2. 데보라 2016/11/16 12:40

    역시 꿈 보다 해몽이 더 좋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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