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 어떤 화장실 낙서

신림역 화장실 벽에서 발견한 낙서다.

"2호선은 순환선이라서 좋다.
3시간만 넘기지 않으면 된다.
책 읽다 지치면, 옆 사람 X톡 슬쩍 훔쳐보면 된다.
솔직히 그게 더 재밌다. 다만, 나도 모르게 그 대화에 소리 내어 맞장구치는 실수는 조심해야 한다."



2014/12/19 08:48 2014/12/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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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돌이 2014/12/19 09:33

    희안하게 옆사람 내용읽으면 잼나요^^
    예전에도 신문도 역시..ㅎ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울릉갈매기 2014/12/19 10:40

    세상을 엿듣는 재미이겠죠?
    행복한 시간 되세요~^^

  3. 명태랑짜오기 2014/12/19 11:21

    가끔 무료함이 느껴질 때 나도 모르게 슬쩍 보게 될 때가 있는것 같네요~ㅎㅎ

  4. 저녁노을 2014/12/19 11:30

    고개 쭈욱..빼고 엿보는 모습...상상이 갑니다.ㅎㅎㅎ

  5. 포장지기 2014/12/19 12:27

    3시간 넘기면 추가 요금 내게 되나요?
    지하철 3시간 이상 타본적이 없어서..ㅎㅎ

  6. 라이너스 2014/12/19 13:04

    글씨가 작아서 저는 잘 안봐지던데..ㅎㅎ;

  7. 악랄가츠 2014/12/22 08:03

    지하철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이군요! ㅋㅋㅋ
    근데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고 좋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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