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지 않은가?

아파트 아래층에서 빨리 못 내려오면 그냥 가겠다는 연락이 왔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면 얼굴은 봐야지."라고 말은 했지만, 마음이 편치는 않다. 조금만 늦어도 길이 막힐 것이 분명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올라오면서 층마다 멈추고 있다. 꼬맹이가 장난치는 것 같아 하마터면 아래쪽을 향해 큰소리로 야단칠 뻔했다.

한참 만에 엘리베이터가 열리는데, 택배기사가 얼른 내려 앞집에 택배 물건 하나 던져두고는 얘기했다.
"올라가는데요."

어쩔 수 없지 않은가?



2022/01/26 07:50 2022/01/26 07:50
 

이런 세상이다 #1

어제저녁 아무 문제 없던 전기밥솥이 갑자기 밥을 못 하겠다고 나자빠졌다.

산 지 아직 10년도 안 되었는데 말이다. 그 시간에 문을 연 수리 센터도 없을 테고, 그렇다고 냄비에 밥할 자신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인터넷에 계신 유 선생님 도움을 받아 직접 밥솥을 분해했다. 다행히 끊어진 전선을 이어 고칠 수 있었다. 덕분에 밥솥 청소도 제대로 하고.

이런 세상이다.



2022/01/25 07:27 2022/01/25 07:27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은 포스팅을 하지 못합니다. 미리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2022/01/24 09:00 2022/0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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